wonhyung club

 

1963/퍼포먼스 파괴의 형상성/마포구 공덕동
새나라 자동차가 수입되던 해 분해 조립 재구성 과정/원형회 멤버 4인-김영학(1926~2006,서울조소과졸),이종각(1937~홍익대조각과졸),전상범(1926~1999, 서울대조소과졸),김영중(1926~2005,홍익대조각과졸)

원형회는 60년대 초반에 조각가들이 조직한 단체이다. 서울대와 홍익대 출신의 중견조각가 출신들이 총망라된 비중있는 조각단체였다. 총 3회의 전시를 마지막으로 원형회는 해체된다. 60년대 초반의 한국조각을 이야기할때 조각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를 통한 활동은 중요성을 가진다.

1963년 10월에 결성하고 그해 12월24일에서 30일까지 신문회관 화랑에서 제 1회 원형회조각전을 열었다. 참여작가는 김영중, 김영학, 김찬식, 전상범, 최기원, 이운식이다.

그들의 宣言(선언)은 다음과 같다.”우리는 새로운 造形行動(조형행동)에서 前衛彫刻(전위조각)의 새 地層(지층)을 形成(형성)한다.1.一切(일절)의 妥協的形式(타협형식)을 否定(부정)하고 前衛的 行動(전위적 행동)의 造形意識(조형의식)을 가진다 2. 空間(공간)과 材質(재질)의 새秩序(질서)를 追求(추구)하여 새로운 造形倫理(조형윤리)를 形成(형성)한다.”

제2회 출품작가는 박종배, 이운식, 오종욱, 김영중, 이승택, 박철준, 김영학, 조성묵, 김찬식, 강태성, 이종각, 최기원, 전상범 총 13명이다.1964년 11월22일~27일 덕수궁옆 中央公報館(중앙공보관) 제1전시실과 뒷뜰.13명의 [멤버]가 모두 36점의 작품들을 내놓는다.

3회전시는 1966년 5월26일~6월6일, 덕수궁야외잔디밭에서 열렸다. 김영중, 김영학, 이종각, 전상범 4명의 작가가 각 5점씩 20점을 출품했다. 쇠,나무,돌,대,마대,사지,옹기등의 재료를 사용했다.